'놀이기구' 타는 것보다 더 재밌는 에버랜드 직원 댄스 영상

Facebook '에버랜드 (withEverland)'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에버랜드에서 흥이 폭발(?) 한 댄스 퍼레이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강탈한 직원의 춤실력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놀이기구 '허리케인'이 운영되는 동안 음악에 맞춰 격렬하게 춤을 추는 직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무지갯빛 가발과 선글라스를 쓴 에버랜드 직원은 흥에 겨워하며 막춤을 선보인다.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다가 이내 카메라를 향해 팬 서비스(?)를 하듯 손을 흔들기도 하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Facebook '에버랜드 (withEverland)'

음악이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격렬해지는 그의 춤 동작을 보고 있자면 이곳이 클럽인지 놀이동산인지 헷갈릴 정도다.

에버랜드 직원의 무아지경 댄스를 볼 수 있는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28만 회를 넘기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에버랜드를 방문했다가 그를 목격한 누리꾼들은 "현장에서 보면 더 재밌다", "저 분 때문에 또 놀러 가고 싶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Facebook '에버랜드 (withEverland)'

에버랜드 놀이기구보다 더 재밌다는 '춤신춤왕' 알바생 (영상)에버랜드에서 춤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강탈한(?) 직원의 댄스실력이 공개됐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