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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 '명의'가 말하는 '손가락 절단'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 (영상)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꼭 봐야 할 영상이 있다.

인사이트EBS '명의'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꼭 봐야 할 영상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지난 2013년 수부외과 세부전문의인 우상현 W병원장을 다룬 EBS '명의' 방송분이 널리 퍼지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우 원장은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했을 때 행동해야 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우 원장은 "손가락이 절단됐을 경우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급하게 병원으로 찾아오지 않아도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어 우 원장은 "일단 절단된 부위를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씻어서 깨끗한 천이나 수건으로 압박해야 한다"며 "절단된 부위를 방수가 되는 비닐봉지에 넣고 4℃ 정도 되는 얼음 물에 띄워놓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얼음 물에 띄워 놓으면 온도가 유지되기 때문에 24시간이 지나도 재접합 수술이 가능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단 우 원장에 따르면 근육이 많은 팔뚝이나 다리가 절단됐을 때는 서둘러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ank


Youtube EBS '명의'


'목마형 놀이기구' 타다 모터에 손가락 껴 절단된 8살 아이놀이기구를 타던 8살 A군의 손가락이 모터에 끼어 절단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