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마약 같은 달콤함에 한 번 먹으면 계속 찾게 된다는 '납작 복숭아'

상큼한 맛과 함께 납작한 모양의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복숭아가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상큼한 맛과 함께 납작한 모양의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복숭아가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직 한국에서 보기 힘든 납작 복숭아'라는 제목으로 이색 복숭아를 소개하는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인의 추천으로 해당 과일을 맛보게 되었다는 글쓴이는 독특한 생김새가 눈길을 끄는 'Bergpfirsich'라는 이름의 유럽 복숭아를 소개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기존의 동글동글한 복숭아를 찌그러뜨려 놓은 듯한 모양의 'Bergpfirsich'는 베이글과 같이 납잡한 모습을 하고 있다.


글쓴이는 이 복숭아를 놓고 "'UFO'나 '도넛 복숭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일반 복숭아보다 당도가 조금 더 높다"고 설명하며 "한번 맛보면 다시 또 먹고 싶어지는 마약 같은 달콤함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 껍질째 먹으면 그만한 별미도 없다"고 이야기하며 납작 복숭아의 충만한 수분감과 극강의 상큼함에 대해 강조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복숭아를 맛본 또 다른 누리꾼 역시 "먹는 순간 '천상의 맛'을 느꼈다"면서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는 시식 후기를 남겼다.


한편 'Bergpfirsich'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이후 유럽으로 확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대프리카' 대구에서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과일빙수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한 카페에서 판매하는 과일빙수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