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2주간 와퍼-롱치킨버거 '단돈 3000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기분 좋은 할인 이벤트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기분 좋은 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19일 버거킹은 오늘(19일)부터 7월 2일까지 와퍼와 롱치킨버거, 롱킹 3종을 단돈 3천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와퍼'는 버거킹의 대표 메뉴로 100% 순쇠고기 패티와 싱싱한 야채가 들어간 인기 버거이다.
'롱치킨버거'와 '롱킹'은 기다란 모양이 특징인 버거로 각각 바삭한 치킨과 순쇠고기 패티가 들어간다.
와퍼의 기존 판매가가 단품 기준 5,6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48%나 할인된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단 햄버거는 1인 5개까지만 한정 판매하며, 단체주문·딜리버리 주문에서 제외된다.
한끼 식사로 손색없지만 매우 저렴해 주머니가 가벼운 10~20대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공항점, 오션월드점, 삼성라이온즈파크점 등 몇몇 매장은 해당 할인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헛걸음 하는 일이 없도록 행사를 진행하는 매장인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꼭 확인하고 방문하길 바란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