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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제자 3명 유혹해 성관계한 미모의 수학 선생님

선생님이 제자들을 유혹해 성관계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Newyork Post, ROCKY MOUNT POLICE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고등학생 제자 3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선생님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제자들을 유혹해 성관계를 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록키 마운트 사립 학교 수학 선생님인 에린 맥컬리프(Erin McAuliffe, 25)는 최근 미성년자 제자 3명과 성관계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을 담당한 록키 마운트 경찰 마이크 루이스(Mike Lewis)는 "에린은 17살 남학생 2명과 16살 남학생 1명을 유혹해 학교 밖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Erin McAuliffe


이어 "성관계 외에 또 다른 제자 한 명과 '성적인 대화'를 나눈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을 접한 학교 졸업생 데이본 스틸(Dayvon Steel)은 "선생님이 학생을 유혹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끔찍하다"며 "부모가 어떻게 선생님을 믿고 아이들을 맡기겠냐"며 분노했다.


현재 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사 중에 있으며 학교 측은 선생님과 제자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 경찰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한 상태다.


한편 에린은 지난 8월 록키 마운트 사립 학교에 첫 부임을 받았다.


인사이트Erin McAuliffe


학생 꼬셔 교실에서 '성관계'하다 걸린 유부녀 교사선생님이 학생들을 먼저 유혹해 성관계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