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여름 느낌 물씬 풍기는'베스트 썸머 코크' 광고 공개
코카콜라가 여름을 맞이해 청량감 넘치는 새로운 광고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코카-콜라가 여름을 맞이해 새 광고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코카-콜라는 '베스트 썸머 코-크' 캠페인 TV 광고를 1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베스트 썸머 코-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개된 이번 코카-콜라 TV 광고는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코카-콜라와 함께 짜릿하고 특별함이 가득한 '최고의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광고는 여행을 떠난 연인이 무더위와 갈증에 지쳐 시원한 코카-콜라를 찾아 나서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윽고 도착한 절벽에서 해안가를 내려다 본 두 사람은 얼음으로 둘러싸인 코카-콜라를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바다로 다이빙을 해 시원한 코카-콜라를 거머쥔다.
영상은 코카-콜라와 함께 특별하고 짜릿한 여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어 여러 사람들이 해변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여름을 담은 장면이 등장하며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여름이지만 코카-콜라와 함께 모두가 올해 여름을 시원하고 짜릿하게 보내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베스트 썸머 코-크' 캠페인을 위해 시원한 여름 풍경을 담은 TV 광고 공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한다.
코카-콜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CokePLAY(코-크 플레이)'에서 '짜릿한 여름 공유하기'와 '썸머 캠으로 사진 찍기' 두 가지 이벤트를 통해, 여행상품권을 비롯한 코카-콜라 미니 냉장고, 영화 관람권 등 짜릿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코카-콜라는 여름철 대표 아이템을 담은 여름 스페셜 패키지도 공개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더위에 지치는 여름, 소비자들이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짜릿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TV 광고를 기획했다"며, "일상 속 행복을 전하며 소비자와 함께 해온 코카-콜라는 올여름에도 소비자들의 일상을 특별하고 짜릿한 최고의 여름으로 만들어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130여 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는 매년 여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영상 광고는 물론, 이색적인 이벤트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의 동계올림픽이자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여 년 만에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 와이드 파트너사'이자, '공식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올림픽을 통한 짜릿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