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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방에서 들리는 괴성(?)에 놀라 잠 깬 딸들 (영상)

정열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부모 때문에 잠에서 깬 두 딸이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TuYasRecords'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한밤중 정열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부모 때문에 잠에서 깬 두 딸이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공개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두 딸이 옆방에서 들리는 엄마아빠의 신음소리를 감상(?)하고 있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밤중 10대 소녀들이 조용한 목소리로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소녀들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신음소리를 들으며 짓궂은 웃음을 짓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TuYasRecords'


딸들은 옆방에서 매우 격하게(?) 사랑을 나누는 부모님 때문에 잠에서 깼고, 이를 유쾌하게 즐기면서 부모님 몰래 영상을 촬영한 것이다.


영상 속 10대 소녀들은 부모님의 거친 신음소리를 듣고는 손으로 입을 막고 웃음을 참거나 표정과 행동으로 이를 따라 한다.


엄마가 "그만해!"라고 소리치는 것을 듣자 폭소를 멈추지 못했고, 못 말리겠다는 표정으로 촬영을 이어나갔다.


인사이트Youtube 'TuYasRecords'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수많은 누리꾼들은 "딸들이 유쾌하다", "여전히 신혼처럼 사는 부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아이들이 있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 "너무 지나치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해줘야 한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 해당 영상에는 다소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Youtube 'TuYasRecords'


어린 딸 옆에 두고 대낮 야외 성관계 갖는 무개념 부모대낮 공원에서 어린 딸을 옆에 두고 성관계를 갖는 '무개념' 부모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