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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받은 유기견의 1년 7개월 동안의 변화 (영상)

전 주인에게 학대받은 유기견의 변화과정을 담은 영상이 누리꾼들을 감동케 했다. 영상을 끝까지 보고 나면 새 가족의 그간 노고에 참으로 감사하게 된다.

via 조미옥/youtube 

 

학대받은 유기견의 1년 7개월 동안의 변화과정을 담은 영상이 누리꾼들을 감동케 했다.

 

영상 속 주인공 강아지는 '순덕이'. 순덕이는 2012년 8월 지금 주인의 곁에 오게 됐다.

 

당시 사람들에게 심한 학대와 상처를 받은 순덕이는 새 주인의 집에서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늘 구석만 찾아 숨어 있으려고 했고, 눈치 보느라 편하게 밥도 못 먹고 잠도 잘 자지 못했다. 더불어 건강하지 못해 기아처럼 볼록한 배 또한 문제였다.  

 

이런 순덕이가 안타깝고 안쓰러워 부단히 노력한 주인 덕분에 순덕이는 점점 변하기 시작했다.

 

via 조미옥/youtube

 

초췌하고 풀 죽은 얼굴 대신 똘망똘망한 눈빛을 갖게 됐으며 볼록했던 배는 쑥 들어갔다. 또 사람은 물론 같은 강아지들 사이에서의 사회화 적응도 멋지게 해낸 모습이다.

 

특히 영상 말미에 잘 먹고, 잘 자고, 주인과 장난치며 즐겁게 노는 모습에 이제 순덕이가 얼마나 행복한지 알 수 있다.

 

영상을 끝까지 보고 나면 그간 순덕이를 위해 애쓴 주인에게 참으로 감사하게 된다. 

 

순덕이의 놀라운 변화는 게시된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2분 정도 되는 이 영상을 꼭 마지막까지 확인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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