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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첫 '강제리콜' 현대·기아자동차, 12일부터 무상 수리

정부의 첫 강제리콜 처분을 받은 현대·기아자동차가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인 리콜에 들어간다.

인사이트연합뉴스TV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정부의 첫 강제리콜 처분을 받은 현대·기아자동차가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인 리콜에 들어간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리콜을 권고한 현대기아차가 이를 수용하지 않자 결국 지난달 청문 절차를 거쳐 강제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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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방지부품인 캐니스터 결함으로 시동이 꺼질 위험이 있는 제네시스와 에쿠스, 타이어를 연결해주는 부품인 허브너트의 결함이 발견된 모하비는 12일부터 현대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16일부터는 주차브레이크 작동등이 점등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된 쏘나타, 제네시스와 연료 호스 결함으로 연료가 누출될 가능성이 있는 싼타페, 투싼, 쏘렌토 등이 무상 수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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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시기와 차종 등 자세한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현대기아차에서 제출한 리콜계획서의 적정성 등을 검사해 적절하지 않을 경우 추가로 보완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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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리콜받은 BMW가 순식간에 불타버렸습니다"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정비받고 한 달 전 리콜받은 BMW가 불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