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도 공손하게 노래 부르는 '예절돌' 윤두준

KBS '뮤직뱅크'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무대 위에서 '공손하게'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KBS '뮤직뱅크'에서는 하이라이트의 컴백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무대에서 하이라이트는 '슬립 타이트', '콜링 유'까지 총 두 곡을 소화했다.

윤두준은 '슬립 타이트'를 부르는 3분 동안 꿋꿋하게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있었다.

KBS '뮤직뱅크'

보통 가수들이 스탠딩 마이크를 쓸 때면 손을 마이크에 올리거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하지만 윤두준은 평소 '예절돌'이라는 수식어에 맞는 공손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평소 윤두준의 예의 바른 성격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무대에서 나왔다"는 반응을 보였다.

KBS '뮤직뱅크'

Naver Tv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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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