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연하 아내 둔 주걸륜, 두 아이 부모 됐다

쿤링 웨이보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국내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주걸륜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9일 대만 매체 애플데일리는 주걸륜의 14세 연하 아내 쿤링이 지난 8일 아들을 출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쿤링은 지난 1일 출산을 위해 샤워 파티를 진행했으며 주걸륜은 지난 7일 중국 본토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녹화를 취소하고 대만으로 돌아와 아내의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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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만 23세인 쿤링은 "25세 전에 3명의 아이를 낳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둘째 임신을 잠시 미루게 되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후 건강을 되찾은 쿤링은 올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로부터 축복을 받았다.

인민망

한편 주걸륜은 지난 2015년 14세 연하이자 모델 겸 배우인 쿤링을 아내로 맞아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 해에 딸 해서웨이를 득녀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한국서 리메이크 된다배우 주걸륜과 계륜미 주연의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