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핫플레이스'에 버드와이저가 선보인 브랜드 공간 'BiTE'

버드와이저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서울 강남역 근처에 버드와이저 브랜드 공간 'BiTE'(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5 별관 2층)를 선보였다.

레스토랑과 펍을 접목한 가스트로펍(Gastropub) 스타일의 'BiTE'는 버드와이저가 강남의 유명 펍인 더블린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공간이다.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나는 여름의 초입에서 맥주 마니아들이 주목할만한 색다른 공간인 BiTE는, 강남역 특유의 활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세련된 음악과 함께 최상의 버드와이저를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버드와이저

BiTE가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함께 최상의 버드와이저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

먼저 'BiTE' 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함께 최상의 버드와이저 생맥주와 알루미늄 한정판을 맛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웨지 포테이토, 폭 바비큐 등 더블린만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점도 'BiTE'만의 특징이다. 

이에 맥주 마니아라면 '당연히' 방문해야 한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버드와이저

또 'BiTE'는 버드와이저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트렌디한 감성,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요소들로 가득하다.

특히 버드와이저의 대표 색상인 강렬한 레드를 메인컬러로 빈티지한 느낌과 모던함을 조화롭게 연출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버드와이저가 의류 브랜드 에이라이프(ALIFE)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여러 의상들도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

버드와이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상도 눈길을 끄는 부분 중 하나다. 

최근 버드와이저는 세계 최고의 온라인 음악 플랫폼 '보일러룸(Boiler Room)'과 함께 글로벌 디제잉 쇼 '디스커버 왓츠 브루잉(Discover What’s Brewing)' 영상을 기획한 바 있다.

지난 3월 버드와이저와 'Project B'로 함께 했던 디자이너 바조우가 버드와이저의 새로운 패키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특별한 의상도 한시적으로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더한 인스타그램 전용 스크린을 통해 버드와이저를 즐기며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버드와이저의 다양한 브랜딩 영상을 담은 대형 LED에선 버드와이저가 추구하는 열정과 자유를 느낄 수 있다.

버드와이저

버드와이저의 '파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 27일 버드와이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초대된 100쌍과 함께 'BiTE' 오픈 기념 파티를 열기도 했다.

이날 'BiTE에는 국내 유명 여성 DJ '라나(DJ RANA)'와 '머쉬(DJ MUSHXX)'가 출연해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를 펼치며 파티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앞으로 'BiTE'를 통해 버드와이저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국내에 가장 먼저 소개할 예정이다. 버드와이저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즐기고 싶다면 'BiTE'를 찾아가 보자.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