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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2' 능가하는 선정성으로 논란된 넥슨 신작 게임

넥슨의 신작 게임 '하이퍼 유니버스'의 게임 캐릭터들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인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넥슨의 신작 게임 '하이퍼 유니버스'의 게임 캐릭터들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얼마 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하이퍼 유니버스' 속 여성 캐릭터들의 선정성을 지적하는 누리꾼들의 글이 올라왔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글에서 누리꾼들은 "해당 게임의 여성 캐릭터들은 필요 이상으로 몸매가 부각되는 선정적인 의상을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가슴 등을 노출한 여성 캐릭터도 적지 않다며 15세 이용가라는 연령 제한과는 맞지 않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넥슨은 과거 '서든어택2'에서도 여성 캐릭터를 과도하게 선정적으로 묘사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여성 캐릭터가 죽으면 유저들이 누워 있는 시신 보려고 게임을 멈추고 다 구경이나 하고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돌았다.


서든어택2 '포르노' 논란 일어난 일부 캐릭터 삭제넥슨이 야심 차게 내놓은 '서든2'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논란 대상인 일부 여성캐릭터가 삭제될 전망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넥슨 측은 이런 논란에 대해 "정식 오픈은 얼마 전이지만 실제로는 꽤 오래전부터 서비스했던 게임"이라며 "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 심의에 걸리는 등의 문제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