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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어려운 이웃 위한 '이동치과버스' 5년째 운행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제과는 5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동치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사이트롯데제과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5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동치과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제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9일 롯데제과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회의실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인사이트롯데제과


이는 단순하게 지원하는 사회공헌 방법에서 벗어나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설립해 올해로 어느덧 5년째를 맞았다.


현재 이 캠페인은 2013년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총 48회 캠페인이 진행됐다.


참여한 인력은 치과의사 115명을 비롯해 411명에나 달하며 진료받은 내방객은 3,553명, 진료건수 4,427건에 달할 만큼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캠페인이다.


롯데제과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동치과 진료사업, 의료취약지역 진료,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