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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체 결함’으로 7시간 지연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애틀란타를 떠나 인천으로 도착 예정인 대한항공 KE036 항공편이 지연 운항된 사실이 알려졌다.

via YTN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애틀란타를 떠나 인천으로 도착 예정인 대한항공 KE036 항공편이 지연 운항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YTN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 시간) 낮 12시 20분께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할 예정이던 항공기가 7시간 가량 늦은 저녁 7시 50분쯤 출발했다.

 

항공편의 출발이 예상시간보다 지연됨에 따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보도에 따르면 대한항공 측은 "기체 결함 때문에 출발이 지연됐다"면서도 구체적인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5일(현지 시간) 뉴욕발 서울행 대한항공 1등석에 탑승했던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은 승무원 서비스 불만을 이유로 항공기 출발을 지연시켜 일명 '땅콩 회항'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조현아 부사장은 오늘(10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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