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10만 원대'로 떠날 수 있는 아시아 최고 여행지 Top 10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올 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했지만 비싼 비행기 티켓값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이 글을 주목해보자.

'가성비 甲' 항공사로 유명한 에어아시아(www.airasia.com)가 휴가철을 맞아 대대적인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시작하는 이 프로모션은 해외여행을 가고 싶지만 얇은 지갑 때문에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0개 도시를 10만 원대란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해서 에어아시아가 준비한 도시를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세계적인 휴양 도시들만 모아놨기 때문.

에어아시아가 준비한 도시에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푸른 바다가 펼쳐진 몰디브부터 고풍스러운 유럽풍 건물과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멜버른과 각양각색의 특색을 지닌 도시 10곳이 준비돼 있다.

혹시 올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있는가. 또 조금이라도 더 아끼기 위해 저렴한 항공권을 찾고 있는 이들이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부터 에어아시아에서 진행하는 10만 원대에 갈 수 있는 도시 10곳을 알아보도록 하자.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가성비 甲' 휴가 계획을 세워보도록 하자.

1. 몰디브 (17만 원)

instagram 'maldives.islands'

올여름 완벽한 휴가를 꿈꾼다면 몰디브로 갈 것을 추천한다.

쭉쭉 뻗은 야자수와 형형색색의 산호초로 가득한 몰디브는 신혼부부에게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도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고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섬 주변을 감싼 '인도양의 진주' 몰디브를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있는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기 바란다.

2. 보라카이 (10만 원)

rieselingboracay

고운 모래와 깨끗한 해변으로 널리 알려진 보라카이.

화이트비치·푸카쉘비치 등 약 12개 해변이 있으며, 각종 해양 스포츠와 승마·골프 등 레저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또 보라카이 중심가에는 의류, 인테리어 소품, 마사지숍 등이 밀집되어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 좋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한국인 식당도 많다는 장점도 있다.

3. 마닐라 (10만 원)

gettyimagesBank

필리핀의 수도이며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다.

식도락을 즐기기에 손색없는 도시며, 스페인과 미국의 문화가 깃든 도시답게 동서양의 퓨전 레스토랑이나 해산물 레스토랑도 많다.

대다수 시민들이 영어에 능통해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4. 방콕 (10만 원)

gettyimagesBank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휴양지다. 

전 세계 많은 사람이 지금도 방콕을 찾고 있으며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태국 전통 음식점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또 쇼핑의 천국답게 다양한 형태의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백화점, 아울렛 매장 같은 세련된 쇼핑지부터 벼룩시장, 야시장, 수상시장 등에서 활기찬 쇼핑을 할 수 있다.

5. 쿠알라룸푸르 (12만 원)

instagram '6straveleverywhere'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로 1년 내내 다양한 축제가 진행된다. 종교 관련 축제를 비롯해 쇼핑, 자동차 경주 등 다양한 축제가 진행된다.

특히 메가 세일 카니발 기간은 최대 70%까지 할인된 비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다문화, 다종교 도시인만큼 먹을거리도 다양하다.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 이탈리아 등 다국적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6. 멜버른 (19만 9천 원)

instagram 'mattsheumackphotos'

호주 제2의 도시 멜버른은 현대 문명과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도시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유명해진 골목 'Hosier lane'이 있으며 다양한 인종이 사는 만큼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나 거부감이 없다.

7. 페낭 (14만 원)

malaysia.travel

말레이시아 향토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페낭.

가격이 저렴하고 음식 종류도 다양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다.

또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인만큼 문화유산, 쇼핑, 수공예 체험, 해변 및 야시장 탐험, 나이트 투어 등 풍성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8. 크라비 (15만 원)

gettyimagesBank

바다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있는 암벽 뒤로 맑디맑은 바다가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경.

우리가 알고 있던 태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랑하는 끄라비는 특별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해변을 갖고 있는 섬이 많아 휴양지로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인해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9. 치앙라이 (15만 원)

Trip advisor 'ZoofZoof'

치앙라이는 원시 자연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도시다.

태국 북부의 대표적인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치앙라이는 치앙마이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태국 자유여행의 끝판왕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눈꽃사원은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후문이다.

10. 발리 (15만 원)

instagram 'chelseahein'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드는 인도네시아 최고의 휴양 도시 발리.

경치가 아름다운 사누르 해안을 비롯하여 북부의 바투르 화산에 있는 피서지 킨타마니까지 관광객들에게 장소를 제공한다.

신선한 해산물과 열대 과일 등 개성 있는 식재료를 살린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에어아시아는 27개국 120여 개 도시로 떠날 수 있는 넓은 노선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이밖에 10개 도시 및 그 외 다양한 도시들은 에어아시아 닷컴 'PC' 와 '모바일'에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