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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중생 5명 담장 붕괴로 사망 충격 (사진)

중국 안후이성에서 학교 담장이 무너지는 바람에 여중생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치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다. 경찰에 의하면 현재 학교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 중에 있다.

via NetEase

 

중국 안후이(​)성 화이베이(淮北​)시에서 무너진 담벼락에 깔려 여중생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치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각) 신화통신은 안후이성 퉁런(同仁) 중학교에서 농구 수업 중 담장이 붕괴되어 그 중 5명이 사망, 2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오후 수업 중이던 학생들은 무너지는 벽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벽에 깔리고 말았다.

 

구조 당시 소녀들은 뼈가 완전히 으스러져 있는 처참한 모습으로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구급대원들은 콘크리트 잔해를 걷어내고 벽에 깔린 소녀들을 맨손으로 구조했으나 끝내 5명이 숨지고 2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담벼락이 붕괴한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해당 학교의 교직원들은 현재 경찰 조사 중에 있다.

 

 

 

 via Net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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