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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최연소 '억만장자' 남자친구와 결혼 임박

톱모델 미란다 커와 스냅챗 창립자인 에반 스피겔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톱모델 미란다 커와 스냅챗 창립자인 에반 스피겔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US위클리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란다 커와 그의 8살 연하 연인 에반 스피겔의 결혼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의 가족들은 이미 결혼식 참석을 위해 호주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mirandakerr'


앞서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은 1년여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약혼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혼반지를 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13년 올랜도 블룸과 이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4살 아들 플린이 있다.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mirandakerr'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