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같은 손길로 남자 스타일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헤어디자이너

Instagram 'aheadsman_l'

[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까다로운 머리도 최고의 헤어 스타일로 변신시켜주는 마법의 미용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듬성듬성 나 있는 남자의 머리를 감쪽같이 가려주는 독특한 헤어 스타일링 사진이 게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모의 헤어 디자이너가 고객의 머리 손질 전, 후를 비교하는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aheadsman_l'

특히 탈모로 인해 듬성듬성 나 있는 고객의 머리카락에 마법을 부린 듯 멋지게 스타일링한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독보적인 기술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 디자이너는 과거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하루살이 녀'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연 1억을 버는 능력자지만 통장 잔액은 0원이라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

헤어 스타일링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무에서 유 창조", "나 같아도 저 정도로 결과 나오면 돈을 바친다", "와 저거 어떻게 하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 디자이너는 강남에 위치한 남자 머리 전문 헤어샵에서 근무하고 있다.

Instagram 'aheadsman_l'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