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X볼빨간사춘기X자이언티' 오는 20일 공짜 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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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로꼬와 볼빨간사춘기, 자이언티의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오는 20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일대에서는 핫한 가수들이 오는 미니 콘서트가 개최된다.

해당 콘서트는 제5회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기 래퍼 로꼬와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볼빤간사춘기, 자이언티 등이 출연한다.

동시 수용인원 2만 명에 달하는 88잔디마당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지만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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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와 볼빤간사춘기, 자이언티의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다음 주 토요일인 20일에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올림픽공원으로 나들이를 가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한편,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측은 해당 콘서트 외에도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역동적인 미니게임을 즐길 수있는 '스포티지 오락실'과 차량 내부에서 노래를 부르며 노는 '쏘울 노래방' 등이 준비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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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