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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 아빠에게 폭행 당하는 6살 소녀의 신고전화 (음성)

살인도 서슴지 않는 잔인한 가정폭력이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6살 소녀가 의붓아버지의 폭행 현장을 신고하는 전화내용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via RyuzakiKun23 / youtube

 

살인도 서슴지 않는 잔인한 가정폭력이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6살 소녀가 의붓아버지의 폭행 현장을 신고하는 전화내용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공개된 녹음파일에 따르면 911 상담원은 6살 어린 소녀 리사 플로이드(Lisa Floyd)의 다급한 신고전화를 받았다. 리사는 절규하는 목소리로 술취한 의붓아빠가 엄마와 4살 여동생을 마구 때리고 있다고 울부짖었다.

 

2분 넘게 이어지는 통화녹음 내내 울음을 멈추지 못하는 리사의 목소리가 당시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는지를 알려준다.

 

해당 영상은 미국 911에서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실제 신고 전화 사례를 2009년 7월 공개한 것이다. 이 통화내용이 유투브에 공개되면서 당시 수많은 누리꾼이 충격과 분노를 느꼈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를 막론하고 아동학대 논란이 계속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 충격적인 상황은 비단 6살 리사만이 겪은 일이 아닐 것이다. 오늘날 잇따라 발생하는 가정폭력의 현주소와 그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녹음파일이다.

 

본 사진은 해당 사건과 관련 없는 이미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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