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맥그리거 감독 데뷔 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 디렉팅 현장 공개

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 스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부드러운 매력의 소유자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감독으로 데뷔한다.

10일 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 제작진은 배우 겸 감독을 맡은 이완 맥그리거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디렉팅 스틸에는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아닌 연출자로서 사뭇 진지한 표정의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 스틸

이번 작품에서 그는 딸의 탈선과 방황으로 모든 것을 잃고 고통 속으로 뛰어 든 아버지 '스위드'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했다. 동시에 그가 연출을 맡았다.

연출가로서 카메라의 앞이 아닌 뒤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은 그의 내면에 숨은 열정을 엿보게 한다. 

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 스틸

'아메리칸 패스토럴'을 통해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최고의 배우이자 감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은 혼돈의 시대, 역사와 애증이 만든 소용돌이 속 무너진 가족의 행복과 사라져버린 딸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가슴 저린 사랑과 희생을 그렸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