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7cm 균열.. “물 새 긴급보수”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7cm 가량의 균열이 발생해 물이 새고 있다. 롯데 측은 언론의 취재를 현장에서 방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via YTN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7cm 가량의 균열이 발생해 물이 새고 있다. 롯데 측은 언론의 취재를 현장에서 방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9일 YTN 보도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물 새 긴급보수 중이다.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최대 규모의 수족관으로 바로 아래에는 변전소 시설이 있어 안전상 문제가 우려된다.
메인 수조에 균열이 발생해 물이 새는 상황으로, 개장한 지 2개월도 채 되지 않은 수족관에서 벌어진 사고에 시민들은 충격을 받고 있다.
한편 제2롯데월드 지하1층과 2층에 자리한 아쿠아리움 바로 밑에 설치된 변전소는 무려 15만 4천 볼트의 고압 전기가 흐르고 있지만 전자파 차폐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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