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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고 가벼워진 '괴물 스펙' 게이밍 노트북 나왔다

'현존 최고'라 불리던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X21'보다 얇고 가벼워진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predator_pl', (우) YouTube 'Matthew Moniz'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더 얇고 가볍게 어디서든 최고급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괴물 스펙'의 게이밍 노트북이 공개됐다.


10일(현지 시간) 대만 PC 제조사 에이서는 얇고 가벼운 게이밍 노트북 ' 프레데터 트리톤 700'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월 열린 국제 가전박람회 CES 2017에서 공개한 최고급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21X'의 보급형 급이다.


트리톤 700은 기존 게이밍 노트북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두께와 무게를 1.89cm와 2.6kg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인사이트에이서 '프레데터 21X' / (좌) Instagram 'fuckingjongamboa', (우) 사진제공 - 에이서


8kg이라는 어마어마한 '프레데터 21X'의 무게를 생각한다면 1/3로 줄어든 무게감을 실감할 수 있다.


트리톤 700에는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10 시리즈 그래픽 카드, 15.6인치 FHD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또 32GB DDR4 메모리와 2개의 SSD 등을 장착해 컴퓨터의 속도감을 높였다.


한편 프레데터 트리톤 700은 오는 8월 북미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999달러(한화 약 341만원)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서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Matthew Mon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