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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눈치게임 실패한 '에버랜드' 실시간 현 상황 4

5월 5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에버랜드는 수많은 인파가 모여 발 디딜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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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부모와 자녀들이 놀이동산 '에버랜드'로 몰렸다.


5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에버랜드는 수많은 인파가 모여 발 디딜 틈이 없다.


아침 일찍 에버랜드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은 인기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지만, 아침을 먹은 후 느긋하게 출발한 나들이객들은 입장은 커녕 매표소에서부터 길게 줄을 서 있다.


현장에서 자유이용권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있는 나들이객들은 27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에 인고의 시간을 보내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에버랜드를 방문한 사람들은 자신의 SNS에 "지옥 시작", "공기 반, 사람 반", "눈치게임 실패"라는 글을 올리고 있다.


현재 에버랜드의 '로스트 벨리'를 이용하려면 3시간, '티익스프레스'는 2시간 정도를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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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