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 '떠먹는 LB-9 요거트' 3종 출시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특허 받은 유산균 LB-9을 적용한 떠먹는 'LB-9 요거트 3종'을 선보인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특허 받은 유산균 LB-9을 적용한 떠먹는 'LB-9 요거트 3종'을 선보인다.
20일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g당 1억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들어 있어 한 제품당 85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담겨 있는 '떠먹는 LB-9 요거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선호도 높은 플레인과 달콤한 딸기, 향긋한 복숭아 3종을 출시했으며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이상 낮춰 부담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푸드가 롯데중앙연구소와 협력해 개발한 'LB-9(엘비 나인)'의 유산균은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이다.
김치 유산균은 김치의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식물성 유산균으로 생존력이 우수하다.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 70%이상이 있어 면역력 형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특허 받은 LB-9 유산균으로 떠먹는 요거트의 기능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LB-9 유산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