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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에서 열리고 있는 '1억 송이' 봄꽃축제

지금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는 튤립과 유채꽃 등 무려 '1억 송이'의 봄꽃이 활짝 피었다.

인사이트순천만국가정원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지금 전라남도 순천시에서는 무려 1억 송이의 봄꽃을 구경 할 수 있다.


현재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지난 7일 부터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 세계의 35종, 약 1억 송이의 봄꽃들을 구경할 수 있다. 여기에는 약 20만 송이의 튤립, 샛노란 유채꽃, 철쭉 등 다양한 봄꽃들이 있다.


아름다운 봄꽃들은 축구장 100개 가량의 크기에 맞먹는 드넓은 순천만국가정원을 심심하지 않게 빼곡히 물들였다. 


또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매 주말과 공휴일에 '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플라워 퍼레이드'가 펼쳐 진다.


지금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를 다녀간 관람객 수 는 약 1백 만 명에 육박한다. 축제 개최 이후 하루에 2만 명 이상의 인파가 이 곳을 방문했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번 봄꽃축제는 다음 달 5월 7일까지 열린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봄꽃축제 뿐만 아니라 여름철 물 축제, 가을철 갈대 축제 등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인사이트순천만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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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연합뉴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