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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시원하게 가르며 달리는 '2017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17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에 배우 정혜성과 가수 효민, 씨엘과 도끼 등 스타들이 대서 참석했다.

인사이트이목 커뮤니케이션즈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17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에 배우 정혜성과 가수 효민, 씨엘과 도끼 등 스타들이 대서 참석했다.


지난 16일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부산 시립미술관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달리는 '2017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위를 달리는 환상적인 코스를 자랑한 이번 마라톤 대회는 부산 시민들의 넘치는 열정과 독특한 개성을 충족시켜줄 다양한 이벤트도 잔뜩 마련됐다.


특히 대회 전날인 15일에는 씨엘을 포함한 아디다스 셀럽들이 참석해 마이런 전야제 'HTC 나이트'를 통해 운동하고 생각하는 러닝 문화를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대회에는 가수 하하와 배우 정혜성, 가수 효민, 문가비 드이 참석해 러너들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러닝을 즐겼고 도착지점인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씨엘과 도끼, 하하&스컬 등의 폭발적인 애프터 콘서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사기를 충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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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부산에서 진행된 '마이런 부산'은 참가 접수 시작과 함께 동시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매년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아디다스 코리아는 이번 대회 참가비 중 일부 금액을 추후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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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