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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주 '28도'…"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

경북 일부 지역과 대구 등의 낮 최고기온이 6월 중순 기온에 해당하는 28도까지 올랐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벌써부터 낮 최고 기온이 초여름 수준으로 올랐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와 경북 영천, 경산, 구미, 상주, 경주 등의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랐다.


28도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으로 4월 중순부터 6월 중 볼 수 있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뿐만아니라 김천과 성주, 안동, 영덕, 포항 27도, 서울 24도 등 전국이 평년 기온을 웃돌았다.


기상청은 최고 기온은 높지만 아침 최저 기온은 아직 쌀쌀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후 늦게부터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 등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