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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지하철 타고 꼭 가야하는 부천 '진달래 동산' (사진)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15만 그루의 진달래를 만날 수 있는 '진달래 동산'이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dasom_' (우) instagram 'honey__yun'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따듯하고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어디로든 나들이를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4월 중순은 벚꽃이 꽃비처럼 흩날리는 것과 동시에 진달래, 개나리 등 봄을 알리는 꽃들이 풍성히 피어올라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대부분 차를 이용해 꽃놀이를 갔던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에는 지하철만 타고도 예쁘게 피어난 진달래꽃에 닿을 수 있다.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도보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진달래 동산'이 그 주인공.


인사이트instagran 'sangyeol_jeon'


부천시 원미산 둘레길 코스의 일부이기도 한 '진달래 동산'은 15만 그루의 진달래가 보랏빛 장관을 선사하는 봄나들이 명소로, 매년 4월이면 진달래가 만발해 이미 연인들에게는 '커플샷'이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 진달래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필수로 여겨졌던 1~2시간의 등산도 이 곳에서는 할 필요가 없는데다 우리나라 토종꽃인 백진달래도 자생하고 있어 더욱 인기라고.


멀리 떠나기엔 가격도, 시간도 부담스러워 포기했던 사람들을 위해 '진달래 동산'의 사진을 준비했으니 이번 주말 '인생샷'을 위해 떠나보자.


인사이트instagran 'sangyeol_jeon'


인사이트instagram 'honey__yun'


인사이트

instagram 'eunbi.cho.1610'


인사이트instagram 'ji_____eun'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