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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시티 러너'들을 위한 봄꽃 같은 화사한 '시티 러닝룩'

시티 러너들에 있어 중요한 것이 바로 '러닝룩'인데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으면서도 개성을 살린 봄철 러닝룩은 어떻게 스타일링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네파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꽃도 피고 훈훈한 바람이 불면서 도심 속을 달리는 시티 러너(City Runner)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별한 장소를 찾지 않더라도 도심 곳곳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운동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시티런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각종 운동 커뮤니티나 마라톤 대회 등 여러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시티 러너들에 있어 중요한 것이 바로 '러닝룩'인데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으면서도 개성을 살린 봄철 러닝룩은 어떻게 스타일링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1. '민트∙핑크∙화이트' 꽃과 닮은 컬러를 입어보자.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네파


꽃과 어울리는 컬러를 포인트로 한 화사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은 봄 시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패션 스타일 중 하나. 도심 속을 달리는 순간에도 스타일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런 봄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운동할 때도 여성스러움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성들이라면 민트와 핑크와 같이 파스텔 톤의 마카롱 컬러 방풍재킷을 입어보자. 봄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화사한 러닝 룩을 연출할 수 있다.

 

2. 팬톤 트렌드 컬러 '그리너리', '플레임'과 같은 밝은 컬러를 사용해보자.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네파


봄에 어울리는 생동감 있는 러닝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밝고 채도가 높은 컬러의 방풍재킷을 선택해보자. 올해 팬톤 트렌드 컬러인 싱그러운 초록빛의 '그리너리'나 레드 오렌지 컬러인 '플레임'과 유사한 코랄 컬러는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고 전체적으로 활력을 더해준다.

 

밝은 컬러의 상의를 입었다면 레깅스나 러닝용 하의는 가급적 어두운 색 계열로 입는 것이 좋다. 특히 블랙 컬러의 팬츠는 다리를 얇고 길어 보이게 하며 어디에도 잘 어울려 스타일링하기에도 편하다.


3. 커플 러닝룩 연출 시 같은 제품에 다른 컬러로 매치해보자.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네파


여성들을 중심으로 애슬레저룩이 각광을 받으면서 운동복으로 커플룩을 연출하는 커플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 때 운동복의 디자인은 같은 제품으로, 컬러는 다른 색상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블루와 핑크, 그린과 오렌지와 같이 화사하고 생기가 있으면서 남자와 여자가 서로 대조되는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매치하면 봄에 어울리는 톡톡 튀는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