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얹으면 즉석인화해주는 ‘스냅젯’(영상)

​via kickstarter

최근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즉석인화가 가능한 스마트폰 포토프린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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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3일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CNET)은 핸드폰 안의 이미지를 바로 출력해주는 소형 포토프린터 '스냅젯(Snapjet)'​을 소개했다.​

이 기기는 스마트폰 화면에 있는 사진을 스캔한 다음 폴라로이드 300PIF 또는 인스탁스 미니 필름 사이즈로 출력한다.

via SnapJet/youtube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 화면을 프린터와 맞닿게 올려놓고 출력 버튼만 누르면 된다.

이 점에서 스냅젯은 기존에 이미 출시된 여러 케이블, 블루투스 연결용 포토프린터와 다르다. 별도의 앱도 필요 없고, 내장 배터리만 USB포트로 충전하는 식이다.

특히 스냅젯은 기기가 얇고 한손에 잡혀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고, 개인 명함을 인쇄하거나 커피숍에서 스크랩북 작업, 멋진 생일 카드 작성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제품 개발자들은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이와 관련 스냅젯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다른 연결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아 쉽게 이용할 수 있겠다", "기존 포토프린터보다 화질이 좋아보인다"며 '스냅젯'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via SnapJet/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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