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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오빠 기습 '볼뽀뽀'에 심쿵한 기태영♥유진 딸 로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기태영, 유진 딸 로희가 멋쟁이 지웅 오빠와 심쿵 로맨스를 선보였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배우 기태영, 유진 딸 로희가 멋쟁이 지웅 오빠와 심쿵 로맨스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 유진 딸 로희의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태영은 로희의 생일맞아 또래친구인 토리와 지웅이를 초대했다. 로희는 지웅이가 음식을 잘 먹는지 확인하며 "오빠 많이 먹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웅이도 로희를 알뜰살뜰하게 챙겼다. 로희가 먹지는 않고 놀기만 하자 기태영이 차려놓은 음식들이 담긴 접시를 로희에게 배달까지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알고 보니 지웅이는 평소에도 '로희바라기'였던 것. 기태영은 "지웅이가 로희만 보면 볼 만지고 뽀뽀하고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지웅이는 함께 만화를 보던 중 로희의 손을 잡더니 볼에 기습뽀뽀했고 기태영은 딸 로희에게 "아빠가 좋아 오빠가 좋아"라고 물었다.


로희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지웅이 오빠가 더 좋아"라고 답했고 기태영은 "아빠 삐쳐야겠다. 배신자. 벌써 지웅이 오빠가 좋은 거야?"라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아빠 기태영에게 너무 미안했는지 로희는 "아빠 좋아"라고 밀당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만들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